작성일 : 11-06-23 15:43
스카짓 캐스트(Skagit cast)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글쓴이 : 스파이더최
조회 : 7,465  

스카짓 캐스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스카짓 캐스트는 1990년대 이후 서서히 보급 발전되기 시작하여 지금도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스페이 캐스트의 일부분 입니다.

북미의 북서부지역 강들은 겨울철이 우기이며 불어난 강물의 바닥에서 헤엄치는 연어 및 스틸헤드를 잡기 위해선 빠르게 가라앉는 패스트 싱킹팁라인과 무거운 플라이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런 조건에선 기존의 전통적인 스페이 캐스트로선 빠른 싱킹팁라인에 무거운 훅을 잘 운반할 수 없었습니다.

1990년대 전후로 슈팅헤드라인을 사용하는 언드핸드 캐스트가 북미 지역에 소개 되면서 부터 이 언더핸드 캐스트에서 가져온 아이디어와 기존의 스페이 캐스트에서 가져온 여러 태크닠들의 조합으로 서서히 스카짓 캐스트로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스카짓 캐스트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스위치 로드, 기존의 싱글핸드 로드를 통한 싱글 스페이 캐스트에도 이런 캐스트와 라인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스카짓 캐스트는 특히 무거운 훅에 빨리 가라앉는 속도를 지닌 싱킹팁라인 (예를 들면 T14, T 17)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동작으로 최대한의 프리젠테이션을 이끌어 내고자 개발되었습니다.

기본의 슈팅헤드 라인보다 더 무겁고 두꺼운 헤드는 무거운 연어 훅이나 인터루더 계열의 플라이를 자유롭게 방향을 바꾸어 빠르고 깊은 강물에서 스윙을 통한 바닥권 공략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주요 라인 회사들이 이제는 모두 스카짓 라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실정엔 이 스카짓 캐스트나 스카짓 라인이 특별히 필요한 환경은 아닙니다. 오히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언더핸드 캐스트가 보다 유리하게 강계 등에 필요한 상황입니다.

북미 등으로 연어과 어류에 대한 낚시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스카짓 캐스트와 스카짓 라인에 대한 이해는 필수 입니다.

스카짓 라인은 슈팅헤드 라인의 범주에 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슈팅헤드 라인이 스카짓 라인에 속하진 않습니다. 슈팅헤드와 스키짓 라인은 러닝라인으로 인하여 캐스팅 후 라인 멘딩을 할 때에 전통적인 스페이보다 시간적으로 많은 낭비를 가져옵니다. 스카짓 캐스트를 배우기 전에 개인적으로 전통 스페이 캐스트를 먼저 배우길 권합니다.

스카짓 캐스트엔 Perry poke, snap_T , Snap C, Snap Z 등이 있습니다.

스카짓 ( Skagit ) VS  스칸디나비안 (Scandinavian) 라인(Line)의 간단비교

1. 프론트 테이퍼( front taper)가 다르다.
 스칸디나비안 라인의 바디와 테이프를 합치면 길이가 약 33'피트 정도 나옵니다.
 이중에 프론트 테이퍼의 길이가 약 21" 정도 가늘면서 깁니다.
 반면, 스카짓은 프론터 테이퍼가 약 6' 정도로 짧습니다.

 이 테이프의 길이로 인하여 리더 시스템이 바뀌어 집니다.
 스칸디나비안 라인은 약 13-15' 정도의 플로팅 리더에 더하여 약 12-16'의 일반 mono 리더를
 채택합니다. 스카짓은 약간 달리 테이퍼 앞에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환경에 따라 리더를 채택할
 수 있습니다.

2. 앵커(Anchor) 포인트가 달라집니다.

 전통적인 스페이 캐스트에서 앵커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보통은 플라이 입니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캐스트에서도 앵커는 보통 플라이에 기준을 둡니다.
 반면 스카짓을 해보면 앵커포인트가 플라이가 아니라 바로 테이퍼 앞에 형성 되도록 캐스트를
 합니다.

 스카짓의 경우는 앵커 포인터의 형성이 즉 앵커를 캐스트의 오른쪽에 형성 시키기 보다는
 캐스터의 바로 몸 앞에 특히 훅이 무거울 수록 몸 앞에 형성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도 약간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실제로 무거운 인터루더 계열의 훅을 T-14, T-17 라인을 약 15' 정도 주고 날려보면 왜 앵커포인터가 그렇게 형성되어야 하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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